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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서동에 개관한 책마을 보드랑 도서관

남녀노소 책을 읽고 건전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내용

부산 금정구 서동에 '책마을 보드랑 작은 도서관'이 2020년 5월 22일 오픈하였습니다.

 

남녀노소 책을 읽고 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드게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도서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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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마을 보드랑 도서관 전경.


부산 금정구는 유니세프 협력도시이며, 금정구의 서동은  유니세프 마을로 지정되어 있어 '아이들이 살기 좋은 마을'이라고 합니다. 오래전 금정구 서동로 115-1에 위치해있던 '유니세프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책마을 보드랑 작은 도서관'은 주변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책을 읽고 빌릴수 있는 도서관의 역활과 함께 이웃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놀이 공간으써, '보드 게임 도서관'으로서의 역활도 제공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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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마을 보드랑 내부에 진열된 보드게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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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록달록한 벽면과 카페같은 테이블로 꾸며진 보드랑 도서관 내부 모습. 


혹시 아이들이 핸드폰과 온라인 게임을 즐긴다고 걱정하시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아이들의 손을 잡고 금정구 서동 '책마을 보드랑 도서관'에 방문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책과 함께 건전한 보드게임을 접하다보면, 아이들의 정서뿐만 아니라 함께 방문한 부모님들에게도 내 아이에 대해서 알게될 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 더 많은 추억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두뇌회전을 요하는 게임도 있으며, 2인 또는 여려명이 함께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하다보면 온라인에서 누리지 못하는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보드게임과 책을 집으로 대출도 되니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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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책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 


당분간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출 반납 중심의 서비스만 제공하지만, 앞으로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보드게임 대회및 지도자 자격증등 다양한 프로그램 강좌도 개설된다고 하니 아주 기대가 되는 도서관이었습니다.


운영시간 : 화요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요일, 월요일, 법정공유일 휴일)



작성자
금광진
작성일자
2020-05-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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