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보호하고 혜택도 알뜰하게 챙기자
- 내용
부산시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선, 탄소포인트 제도를 이용하면 각 가정마다 불필요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탄소포인트 제도는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전기, 수도, 도시 가스 및 지역난방 등의 사용량을 줄여 온실 가스 감축에 참여하면 그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주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공받는 기후변화 대응 활동이다.
2009년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도입하었다.
현재 부산에서는 40만이 넘는 가구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공원 공영화장실 옆 분리수거 기계>시민공원 공영화장실 옆에는 분리수거 기계가 마련되어 있다.
분리수거를 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앱을 설치하고 포인트를 쌓아 기프티콘으로 바꿀 수 있다.
<해운대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재활용품 교환의 날>해운대구 내 주민센터에서 수요일마다 재활용품을 교환할 수 있다.
다 쓴 건전기 10개는 새 건전지 1개로, 우유팩 1kg은 두루마리 화장지 1개로, 플라스틱컵 30개는 10L 종량제봉투 1장으로 바꿔준다.
이 때 우유팩과 컵은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 것만 가져가야 한다.
직접 모아서 바꿔보면 자원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 작성자
- 김현영
- 작성일자
- 2020-03-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