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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조용하게 둘러보기 좋은 금강식물원

금강식물원을 다녀와서

내용

부산 금정구 장전2동 산 43-1에 위치한 금강식물원은 1969년 9월 10일에 준공 개원을 했습니다.


50년의 세월동안, 부산 시민의 심신의 휴양과 청소년 학생들의 자연 관찰 학습과 야외학습의 장으로서 공간이 되어준 금강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개원했을 때는 친구들과 소풍가는 장소로 손꼽혔던 장소였던 금강식물원을 성인이 되어서 방문해보니 색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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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식물원 입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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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과 국화로 꾸며진 금강식물원 내부 모습.


자그마한 공간이지만,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인이 운영하는 식물원으로서의 의미가 있으며 지금은 성인이 된 어른들에게는 소풍을 다녀왔던 추억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보자 깔끔하게 꾸며진 식물원의 풍경과 함께 작은 못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노란 국화도 구경하면서 조용하게 산책하며 사색하기에는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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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고 울창하게 자라있는 식물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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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식물원 내 나무와 다리 등이 서로 어우러져 꾸며진 모습. 


실내식물관에서 선인장과 함께 실내식물도 구경하고, 아름다운 식물과 함께 커다란 자연석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온천장과 장전동의 경계에 위치한 금강식물원은 저에게, 부산의 도심속에서 조용하게 산책하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서 그런지 어릴적 소풍와서 놀던 기억도 해보았습니다.  


그 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조용한 분위기지만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둘러보면서 산책하기에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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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식물원 내부에서 입구쪽으로 가는 길목. 알록달록한 색깔의 국화와 초록빛 나무들이 어우러져 있다. 





작성자
천연욱
작성일자
2019-11-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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