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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끝으로 만나는 겨울 바다의 맛
하나은 2021-02-02
기장미역은 식감이 쫄깃하고, 말려서 국을 끓이면 잘 풀어지지 않는다. 조선 시대 왕손을 출산한 왕후의 '첫국밥'으로 기장 미역국이 오르기도 했다(사진은 기장미역으로 끓인 미역국). 사진·이미지투데이기장미역은 식감이 쫄깃해 '쫄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마른미역으로 국을... -
임금님도 반한 맛 "가덕대구"
하나은 2020-12-31
가덕대구로 끓인 대구탕은 뼛속까지 시원한 맛을 낸다. 사진·문진우'음식은 시대를 담는 그릇'이자, '해당 지역을 읽어내는 텍스트'이다. 부산음식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 부산 사람의 기질과 정체성을 담고 있다. 부산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높은 파고를 견뎌낸 곳으로, 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