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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학·케이블방송, 도시재생 힘 모아
조민제 2016-06-07
부산지역 대학과 케이블방송이 도시재생에 활력을 더한다.(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4개 대학(경성대·동서대·동의대·부산경상대) 및 지역 케이블방송국(CJ헬로비전·티브로드·현대HCN)과 도시재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센터는 `영상 서포터즈 도시재생 홍보단' 발대식도 함께 개최했다.협약에 따라 지역 대학·케이블방... -
은은한 커피향 … 여기가 공구골목 맞아!
조민제 2016-05-31
□ 전포 카페거리▲전포 카페거리는 공구골목의 가게를 허물고 부수는 대신 옛 모습은 유지하면서 개성 있는 인테리어와 차별화한 커피 아이템을 더해 카페거리로 변신했다(사진은 전포 카페거리 풍경).부산의 대표 상업지 부산진구 서면 번화가에서 한 블록 벗어난 전포동 뒷골목... -
“고향 부산 도시재생에 힘 더하고 싶어”
조민제 2016-05-31
[인터뷰] 정진규 워싱턴대학교 종신교수“내년 안식·연구년을 고향 부산에서 보낼 계획입니다. 기회가 주어지면 모교인 부산대를 비롯해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부산의 도시계획을 연구하고 경험을 나눌 생각입니다.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부산은 제 삶의 뿌리이자 출발점이고... -
재개발·재건축은 알겠는데, 도시재생?
조민제 2016-05-24
■ 도시재생재개발·재건축화두다, 도시재생이. 도시재생은 이제까지 알고 있던 재개발·재건축과는 분명 다르다. 도시는 세월이 흐르면 인간처럼 늙고 병이 든다. 주거시설을 비롯해 산업·상업시설 노후화로 도시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닌다. 도시의 노후화로 사람이 떠나고 일자리가 사라지면 도시는 점점 활력을 잃는다.기존의 낡은 주택이나 건축물, 도로 등을 고쳐 짓는... -
“모노레일 타고 손주 보러가는 재미 쏠쏠”
조민제 2016-05-24
■ 초량 168계단 모노레일"젊었을 때도 계단으로 오르내리는 게 힘들었는데 나이가 드니 이제는 더 힘에 부친다. 168계단 아랫동네에 딸네집이 있는데 모노레일을 타고 편하게 갈 수 있어 한결 수월해질 것 같다. 바깥나들이가 어려워 손주가 보고 싶어도 쉽게 집 밖을 나서... -
마을에는 활력을 주민에게는 웃음·행복을
조민제 2016-05-18
왜 `부산형 도시재생'인가?도시는 다양한 시민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이다. 사회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번영 일로를 걷던 도시가 한 순간 쇠락하고, 한적한 촌락에 불과하던 지역이 `상전벽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번창을 누리는 등 도시의 흥망성쇠는 더욱 뚜렷해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