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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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내려오는 손맛, 명품 돼지갈비
민경순 2013-06-14
초여름 햇살이 유난히 뜨겁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나른하고, 피곤한 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막 뒹굴뒹굴 구르고 싶네요. 뭘 먹어도 입맛 없는 계절. 요즘 같은 날씨엔 뭘 먹어야 할까요… 딱히 떠오르는 음식이 없어 헤매고 있을 때, 묵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곳. ... -
꽃잎 날리는 봄날, ‘기픈골 황토마루’
민경순 2013-04-19
어느 시구에 보면 '4월은 잔인하도록 아름다운 달'이라는데… 올해는 영~ 갓 시집온 새색시처럼 어느 날은 맑았다가, 어느 날은 흐렸다가, 따뜻했다, 추웠다 심술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4월이 아니라, 그야말로 변덕쟁이 4월인데요. 이런 와중에도, 꽃은 흐드러지게... -
등산객들이 즐겨찾는 금정산 회·보쌈!
민경순 2013-04-05
꽃잎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봄입니다. 꽃향기에 취하고~ 사람에 취하고~ 사랑에 취하는 이맘때, 산으로 들로 나들이하기 딱 좋은데요. 금정산이며, 백양산, 장산으로 벚꽃 놀이하다 즐기기 좋은 메뉴가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회?보쌈 이라는 메뉴인데요. 회보쌈이라고요?... -
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는 착한 밥상~ 다채!
민경순 2013-03-15
코끝에서 불어오는 향긋한 바람~ 풋풋한 흙냄새, 풀 향기, 자연의 냄새가 바람을 타고 살랑거립니다. 코가 간질간질, 발가락이 간질간질, 몸이 근질근질… 아~ 얼마나 기다렸던 봄인가요! 불어오는 봄바람이 마냥 좋습니다. 봄기운에 마냥 취하려니… 간간히 불어오는 황사와 밀... -
비비비당(非非非堂), 여기가 바로 극락이구나!
민경순 2013-02-08
지난겨울 유난히 추워서 일까요… 얼른 봄이 오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따스한 봄의 향기, 봄의 소리, 봄의 노래를 만끽하고 싶은데요. 봄은 언제쯤… 어디서… 어떻게 오고 있을까요? 봄이 온다면 버선발로 뛰쳐나가 맞이하고 싶은데요. 두꺼운 코트 사이로 살랑살랑 봄의 기운이... -
겨울비 내리는 날, 팔각정에서 !
민경순 2013-01-25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운데요. 꽃 피고, 나비 날아다니는 따뜻한 봄이 간절해집니다. 아~ 다시 봄이 올지… 언제 봄이 올런지… 차가운 겨울 바람 앞에서 봄이 오길 기다리는 마음, 더욱더 간절해집니다. 어슬렁 어슬렁 먹을거리를 찾아 헤매던 묵자. 오리와 영양밥을 전문적으로... -
드라마 속 훈남 CEO가 다정하게 속삭일 것 같은 블랙 스미스!
민경순 2012-12-21
2012년 안방극장을 강타한 드라마. '넝쿨째 굴러 온 당신'이라는 드라마를 기억하세요? 능력 있는 고아를 이상형으로 꿈꿔온 커리우먼 차윤희(김남주)가 완벽한 조건의 외과의사 방귀남(유준상)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지만, 상상치도 못했던 시댁이 등장하면서 생기는 파란만장한... -
해녀 할머니의 건강식, 전복죽!
민경순 2012-12-07
아~ 날씨가 많이 춥네요. 주변에 콜록콜록~ 기침하는 사람도 많고요. 이런 날씨에 오들오들 떨다가 픽~ 하니 쓰러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시라는 의미에서, 묵자 이번엔 건강식을 찾아 떠났습니다. 혼자 너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고 와서 쬐끔 죄책... -
6천 원의 보양식, 추어 칼국수!
민경순 2012-11-11
한 잎 두 잎 낙엽이 떨어지더니… 이제 제법 쌀쌀합니다. 아스팔트 위로 나뒹구는 낙엽을 보니, 묵자의 마음까지도 쓸쓸해지는데요. 봄, 여름, 가을… 이 계절이 어찌나 쏜살같이 지나가는지, 흘러가는 세월이 무상하기까지 합니다. 묵자, 다가올 이 겨울을 어찌 보내야 할지…... -
불꽃축제, 싱싱한 회와 함께 즐기세요!
민경순 2012-10-27
'사랑'이라는 테마로 28일 오후 8시 불꽃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불꽃축제. 탁 트인 바다, 아름다운 다이아몬드 브리지(광안대교) 위에서 화려하게 터지는 불꽃. 부산 시민은 물론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인데요. 불꽃축제를 즐길 때, 꼭 먹어야 할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