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자동차 극장’ 3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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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관광지 영도 태종대유원지에 자동차 야외극장이 3월 개관한다. 부산관광공사는 태종대유원지 부설주차장 7-2구역에 상영관 1개에 차량 150대가 들어갈 수 있는 자동차 야외극장을 조성한다.
태종대 자동차 야외극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영도 일대 관광과 이색적인 영화감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관광 거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영도에서는 새로 문을 여는 태종대 자동차 야외극장이 첫 영화관이다.
태종대 자동차 야외극장은 국내 최대 규모 대형 스크린과 첨단 4K 디지털 고화질 영상, 돌비 스테레오 음향을 갖춰 ‘영화도시 부산’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함께 다양한 부산의 관광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와 스페셜 포토존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는 3월 태종대 자동차 야외극장 개관식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페스티벌로 진행할 예정이며, 개관 이후 시범운영을 위해 부산시민과 영도구민을 위한 ‘프리뷰 영화 상영회’도 열 계획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3-02-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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