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소망 문자로 트리 꾸며요!
부산현대미술관, 미디어아트 ''위시미'… 12월 16일∼1월 27일
- 내용
광복로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소망트리를 구경하는 시민들 사진·문진우
부산현대미술관이 연말 문화행사로 시민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미디어아트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형 인터렉티브(상호 반응형) 미디어아트 `위시미 WISH ME'가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미술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시민이 QR코드를 통해 직접 새해 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전송하면 미술관 2층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 영상 미디어아트에 실시간으로 반영, 트리가 완성되어 가는 체험형 문화행사이다.
누구나 모바일 또는 웹을 통해 소망 메시지 전송하면 참여할 수 있다. 현대미술관은 이번 전시가 부산시민에게 쌍방향으로 구현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에 대한 지식과 퍼블릭아트(공공형 예술)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는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선착순 50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busan.go.kr/moca)를 참고하거나 전화(051-220-7400)로 문의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 휴관.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2-12-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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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22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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