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만나는 아시아 여행
아세안문화원 가상현실(VR) 체험실 재개관
- 내용
마치 순간 이동하듯 내 눈앞에 태국과 베트남의 풍경이 펼쳐진다! 아세안문화원은 아세안 세계문화유산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재개관했다.
VR 체험실을 이용 중인 어린이들.코로나19로 운영을 일시중단했던 VR 체험실은 이번 재개관을 맞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태국 수코타이 역사공원과 베트남 카이딘 황제릉을 3차원 가상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제작했다. 9월부터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라오스, 필리핀, 싱가포르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체험관은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오후 2∼6시 운영하며 선착순으로 접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세안문화원 전시를 감상하는 시민들. 사진·권성훈'이야기하는 아세안:종교, 예술, 삶'을 운영하는 상설전시실에서는 모바일 웹 '아세안 스토리텔러'를 운영한다. 관람객은 전시 벽면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웹에 접속해 전시품 정보를 확인하고 나만의 전시품 도록도 만들 수 있다. 어린이 관람객은 아세안 국가 지도에 스티커를 붙이며 아세안의 자연, 랜드마크, 문화유산 등을 알아가는 체험 행사 '아세안 지도 여행'도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은 상설전시실 큐레이터에게 요청해 참여할 수 있다.
아세안문화원은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 자세한 사항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ach.or.kr) 참고.
- 작성자
- 강아랑
- 작성일자
- 2022-09-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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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21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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