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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문화관광

화폭에 펼친 영도 '깡깡이마을'

어반스케쳐스 부산 정기전 부산시청 제2전시실 6월 4일까지

내용

부산의 풍경을 그리는 지역 미술 단체 '어반스케쳐스 부산'이 전시회 '깡깡깡, 망치위에 올라탄 그리운 소리'를 부산광역시청 2층 제2전시실에서 6월 4일까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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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에 대한 기록과 그림.


이번 전시에는 영도 깡깡이마을을 담았다. 깡깡이마을의 역사와 삶, 오래된 조선소와 같은 장소를 소리와 글, 그림 등의 기록으로 남겼다. 전시는 영도 원주민과 부산 스케쳐스가 중심이 되어 준비했으며 타 지방의 어반스케쳐스들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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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스케쳐스 부산이 그림 영도 모습.


깡깡이마을은 선박에 붙은 녹이나 조개류 등을 제거하기 위해 망치로 두드릴 때 나던 '깡깡깡' 소리를 본 따 이름이 지어졌다. 현재도 10여 곳의 수리 조선소와 선박 부품업체들이 마을에 여전히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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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깡깡, 망치위에 올라탄 그리운 소리' 출품작.


이번 정기전을 준비한 이지은 리더는 "영도 깡깡이예술마을의 현 모습 그대로를 화폭에 담았다"며 "이 마을만의 색감과 문화를 영도주민을 비롯한 부산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한다. 


작성자
강아랑
작성일자
2022-05-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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