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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문화관광

인디뮤지션 창작공간 ‘부산음악창작소’ 열어

지산학 협력사업…금정구 대동대학교 한울관

내용

부산시는 지난 3월 22일 금정구 대동대학교 한울관에 인디뮤지션 창작공간 ‘부산음악창작소’를 열었다. 


음악창작소
△부산음악창작소는 부산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지산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대동대학교 한울관에 조성해 대학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확장 이전을 통해 새로 개소하는 부산음악창작소는 부산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지산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대동대학교와 협력해 대학 내 한울관에 조성했다. 연면적은 1천143㎡ 규모이며, 녹음 스튜디오 2곳과 조정실, 복합공간 등 최첨단 음악 제작 시설과 각종 장비를 갖췄다. 대동대학교가 보유한 180석 규모의 공연장과 합주실, 연습실 등의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부산음악창작소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음악창작소는 정식 대관 운영에 앞서 이용자 의견수렴을 위해 4월 한 달간 무료 대관을 진행한다. 폭넓은 대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6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녹음 스튜디오 대관료와 엔지니어 비용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대관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부산음악창작소 홈페이지(musiclabbusan.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용 가능한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문의 051-514-9901~4.


부산시는 실력 있는 부산 뮤지션을 발굴해, 음악 콘텐츠 창작기획에서부터 음반 제작 및 유통, 그리고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대중음악 분야 지원을 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부산시가 제작을 지원한 음반은 82건, 음원 388곡에 달한다. 이러한 지원 정책으로 올해 부산뮤지션 ‘소음발광’이 한국대중음악상 2관왕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대중음악 분야의 다양한 협업 및 지원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자
강아랑
작성일자
2022-04-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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