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202118호 문화관광

온 가족 함께 즐기는 따뜻한 연말공연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부산시민회관 12월 1∼2일
리처드 용재 오닐 '선물' 부산시민회관 12월 26일

내용


2021년도 이제 두 달이 채 남지 않았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지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공연으로 한 해를 정리해 보는 건 어떨까?


17호두까기인형-2막_결혼식2_ⓒKorean National Ballet_온라인

​▶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 모습.  사진제공·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과 소녀의 크리스마스 여행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12월 1∼2일 열리는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해마다 전석 매진행렬을 이어온 연말 인기 공연이다.
크리스마스이브에 호두까기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마리'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신한 호두까기인형과 환상의 크리스마스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호두까기인형'은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고전발레 3대 걸작으로 꼽힌다. 독일 작가 에른스트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생쥐 왕'을 원작으로,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인 차이콥스키의 음악을 바탕으로 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레단으로 국내 최고의 무용수들이 활동하고 있는 국립발레단의 공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가족을 위한 공연인 만큼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48개월 이상∼미취학아동은 관람료의 30%를, 초·중·고·대학생은 20% 할인받을 수 있다. 단, 건강보험증이나 학생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반자(4인) 외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하며 관람료는 VIP석 8만 원, R석 6만 원, S석 4만 원이다.


17리처드 용재오닐01_c_SangwookLee_온라인

▶천재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부산시민을 위한 힐링무대 '선물'을 선보인다(사진은 리처드 용재 오닐).  사진제공·younghokang



리처드 용재 오닐이 준비한 힐링의 무대
2021년 그래미상 '최우수 클래식 연주 솔로'의 주인공 '리처드 용재 오닐'과 파블로 카잘스 국제첼로콩쿠르 우승자 '문태국',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펜텀싱어3 준우승 '존 노', '디토 오케스트라'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부산시민을 위한 힐링 무대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12월 26일 열린다.
2017년부터 매년 12월, 리처드 용재 오닐은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연을 진행해왔다.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집에서 편안한 음악을 들려주듯 그가 아끼는 소중한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은 특히 밝고 생기 넘치는 바흐, 헨델, 비발디 등 바로크 음악들로 채운다. 8세(만 7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8만 원, S석 6만 원, A석 4만 원이다. '호두까기인형' '선물'의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bscc.or.kr)에서 가능하다. 문의 (051-607-6000)

작성자
이한주
작성일자
2021-11-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118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