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송과 토크로 만나는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어때요?
시네바움 아카데미 7월 프로그램…문학과 영화·음악 등 인문학 강의 풍성
- 내용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책 표지. 이미지 출처·다산책방
‘시네바움 아카데미’가 7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강의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7월 5일에는 ‘줄리안 반스(Julian Barnes)의 ‘시대의 소음(The Noise of Time)을 통해 본 작곡가, 쇼스타코비치(Dmitry Shostakovich)’가, 12일에는 ‘영화의 바다에서 만난 문학- 앨리스 워커의 컬러 퍼플과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19일에는 ‘예술가의 길을 택한 비틀즈(II)’를 주제로, 26일에는 ‘정해성의 문화공간-피아니스트 소콜로프와 함께하는 베토벤 후기 소나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1만5천 원, 문자를 통한 사전 예약.
매주 화요일(7월 6·13·20·27일) 오전 11시에는 무료강좌인 ‘윤산의 논어 아카데미’가 윤산 김수청 부산대 교양교육원 외래교수의 강의로 진행한다.
7월 15일(목) 오전 11시에는 무료로 진행하는 ‘목요일의 브런치’가 열린다. 낭송과 토크 형식으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백석(다산책방 2014)을 주제로 김비주·박노경이 진행한다.
7월 17일(토) 오전 9시에는 ‘부산을 걷다-범어사를 찾아서’가 도시철도 1호선 범어사역에서 출발한다.
시네바움 위치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5번 출구 인근. 문의 010-2774-3455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과 프로그램은 취소 또는 변경될 수 있으니 꼭 사전문의 바랍니다.
- 작성자
- 김향희
- 작성일자
- 2021-06-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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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11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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