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202105호 문화관광

문화가 있는 수요일, 전통 예술로 감성 충전!

국립부산국악원 '수요공감'

내용

국립부산국악원은 수요상설무대 '2021 수요공감'을 11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중견·신진 전통 국악 예술인들의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5-1 

△국립부산국악원 수요상설무대 '수요공감' 포스터.



올해 수요공감은 18회의 신규 공모 공연과 코로나19로 지난해 무대에 오르지 못한 9회 공연, 그리고 창작음악 인재양성 작곡 공모 선정작인 국악창작 실내악 기획공연 1회 등 총 28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3월 3일에는 꽹과리 분야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김복만(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의 전통연희 무대로 수요공감의 첫 문을 열었다. '갠지개그라갱 12가락' '삼도농악가락' '버나놀이' '웃다리 붓상놀음'으로 구성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3월 10일에는 최미란 (부산가야금연주단 단장)의 가야금 독주회를 통해 가야금 가락의 풍성함을 선물했다.


3월 17일 수요공감은 오경희(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병창 이수자)가 한편의 모노 드라마를 보는듯한 가야금 산조 무대를 선보인다.


지현아 가야금 병창 '너나들이'… 3월 24일
지현아(영동 난계국악단 수석 단원)는 가야금 연주와 함께 단가와 판소리, 민요 등 다채로운 가야금 병창 무대를 3월 24일 펼친다. 가야금에 실어 노래하는 가야금 병창의 진수를 보여준다. 수궁가, 흥보가, 춘향가, 심청가, 적벽가 등 판소리를 만날 수 있다.


정선겸 아쟁 독주회 '되새기다'…3월 31일
3월 마지막 수요공감은 정선겸(신민속악회 '바디' 단원)의 아쟁 독주회이다. 사람의 육성과 가장 닮은 음색을 가진 아쟁의 소리를 담아낸다. 무대는 독창적인 가락구성으로 박대성 명인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박대성류 아쟁산조'와 즉흥적으로 자유롭게 연주하는 '아쟁시나위' 그리고 아쟁과 판소리의 절묘한 조화가 매력적인 흥보가 눈대목 등의 무대를 선보인다.

 
수요공감 공연은 A석 1만 원, B석 8천 원. 취학아동 이상 공연관람이 가능하며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busan.gugak.go.kr) 온라인 예약과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문의는 051-811-0114.
 

작성자
김향희
작성일자
2021-03-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105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