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청년의 디딤돌이 돼 드리겠습니다!
부산 거주 만18~34세 미취업 청년 … 월 최대 50만 원, 6개월간 총 300만 원
- 내용
부산시는 ‘2023 제2차 청년 사회진입활동비 지원(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 대상자를 오는 4월 6~17일 모집한다.
‘청년 사회진입활동비 지원 사업’은 부산 거주 미취업 청년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디딤돌 카드를 발급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사업은 500명을 선발해 6월부터 11월까지 월 최대 50만 원, 총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급된 포인트는 자격증 취득·시험 응시료·학원비·교재 구입비 등 직접 구직활동비와 식비·교통비·문구류 구매비 등 간접 구직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다. 매달 5만 원 한도 내에서 문화비로도 사용 가능하다. 단, 구직활동과 무관한 주점, 주류판매점, 귀금속, 애완동물 등의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을 제한한다. 사업 기간 4개월 내 조기 취·창업하면 50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부산시에 거주 중인 만18~34세 미취업 청년 중 2022년도 기준중위소득이 150%(3인 가구 기준 월 629만 원) 이하인 경우다.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국민취업지원제도, 2017~2022년 부산시 디딤돌카드 플러스 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한다. 올해는 더 많은 청년이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구 소득 기준을 기존 5구간에서 10구간으로 세분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신청서류 중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등은 공단의 일괄확인으로 대체해 제출 서류를 기존 10종에서 6종으로 간소화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4월 17일 오후 6시까지 디딤돌카드 홈페이지(youthdidimdol.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오는 5월 중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예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일자리정보망, 부산청년플랫폼의 공고문 참고.
※문의:부산경제진흥원(☎051-600-1886)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3-03-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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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30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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