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보드랑 11호점 모습.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체험공간 ‘보드랑’ 11호점이 지난 2월 22일 서구장애인복지관 1층에 문을 열었다.

보드랑 11호점은 연면적 77.59㎡(약 24평) 규모로 78종 150점의 보드게임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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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랑’은 부산시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위탁해 지난 2017년부터 설치·운영하는 보드게임 체험시설로 온 가족이 함께 보드게임을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장년 보드게임존, 유아 보드게임존, 체스게임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7년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문을 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9개 구군 내 10개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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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랑 11호점은 장애인복지관에 조성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보드게임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