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최근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부산시가 ‘지진 시민행동요령’ 홍보와 교육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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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발생하면 탁자 등의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피할 곳이 없으면 주변의 방석이나 가방으로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해야 한다.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 ‘지진 시민 행동요령’ 을 참고하면 된다. 외국인 주민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2개 외국어로도 관련 내용을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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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시교육청과 협력해 지진 시민행동요령에 관한 체험형 교육을 확대하고, 16개 구·군과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진 행동요령 교육’ 추진도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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