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공공배달앱 ‘동백통’, 요거 요거 멋진데!
누적 매출액 42억 원 돌파 … 3무(無) 정책, 온라인 판로 확대 기여
- 내용
지난해 1월 19일 출시한 부산시 공공배달앱 ‘동백통’이 1주년을 맞아 누적 매출액 42억 원, 가맹점 수 8천여 개, 앱 다운로드 수 23만 건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동백통은 식음료점·전통시장·지역기업 제품 쇼핑몰을 아우르는 전국 최초의 공공 온라인 통합마켓앱이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판매채널을 중심으로 유통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출시했다. 가입비, 광고비, 중개수수료를 없앤 3무(無) 정책을 추진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소상공인은 중개수수료가 줄어 실질 소득이 증가하고, 전통시장은 판로 확대를 도모할 수 있다. 소비자 혜택도 풍성하다.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결제하면 기존 5% 캐시백에 추가 5% 캐시백을 제공하기 때문에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다양한 가맹점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연말까지 △가맹점 수 1만 2천 개 △누적 매출액 150억 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6월까지 구독경제관을 신설하고, 플랫폼 고도화도 진행한다.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체와 연계하고, 우리동네 매장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동백통을 널리 알려 성공적인 정착을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백통 가맹점은 상시 모집한다. 동백통 홈페이지(www.busandbt.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동백통 서비스센터(☎1899-4423)로 문의.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3-02-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202302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