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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221호 시민생활

2023년 계묘년 새해맞이, 어디로 갈까?

용두산공원 ‘시민의종 타종식’ 3년 만에 정상개최…해운대·광안리에서도 카운트다운

내용

신년12 

사진 왼쪽부터 용두산공원 시민의종 타종식(사진·비짓부산), 해운대빛축제(사진·권성훈), 해운대 해맞이축제((사진·해운대구).


임인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계묘년(癸卯年)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2023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식’이 3년 만에 용두산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중구 용두산공원 일대에서 오후 11시부터 시작하며, 송년음악제와 카운트다운, 타종식, 신년사, 불꽃 순으로 진행한다.

타종식은 24명의 타종자들이 희망, 사랑, 평화 3개 조로 나뉘어 각 11회씩 총 33번을 타종한다. 부산시장, 시의회 의장, 교육감, 중구청장, 상공회의소 회장 주요 기관장 5명과 시민 1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민 타종자로는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금득이 간호부장님 △오랜 기간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로 활동중인 김민자님 △부산도시브랜드 리뉴얼 총괄 나건 교수님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박민준 위원장님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 수상자 양재생님 △2030 세계박람회 유치국 선정을 위한 3차 PT 연사 캠벨 에이시아님을 선정했다. 이외에도 시의회와 교육청 추천으로 소년장학금지원자, 이웃사랑실천 봉사자, 모범학생, 우수교사 등이 타종자로 선정되어 사랑과 평화의 종을 울릴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새해소망 위시볼 쓰기와 대형 토끼달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 등의 사전행사를 하고 방한용 핫팩과 따뜻한 차를 제공한다. 오후 9시에는 2030 엑스포 유치 기원 홍보 부스 등도 운영예정이다.

카운트다운에 맞춰 부산 시민의 종이 33번 울리면서 시민들의 새해소망을 담은 위시볼을 날릴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주요 진출입로(6개소)와 공원 내 위험지역을 꼼꼼히 살펴보고 수차례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전 안전 준비 태세를 갖춰왔다.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위험 동선 차단, 공원 내 야간 조명 추가 설치, 미끄럼 방지용 테이프 부착 등 안전 전(全) 분야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많은 인원이 단시간에 집중되는 경우 용두산공원 내 출입을 제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을 남포동 기준으로 새벽 1시 이후까지 연장한다. 다만, 행선별 막차 시간이 달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12월 31일 자정 1천500대의 드론이 일제히 창공을 누비며 화려한 드론쇼를 펼친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2023년 카운트다운’ 특별공연이 열리고, 1월 1일 오전 6시30분터 해맞이축제가 진행된다. 서구 송도해수욕장, 남구 오륙도스카이워크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22-12-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22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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