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마친 부산 고3 학생, '심폐소생술' 배운다
대한적십자사·부산백병원 등 전문기관 실습 중심 교육
내년부터 초등 5학년 이상 모든 학생으로 확대
- 내용
사진·이미지투데이
부산시교육청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지역 고3 학생 2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대한적십자사·부산백병원·소방서 등 관련 전문기관이 참여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은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약 1시간 동안 실습 모형 '애니(Annie)'를 활용해 심폐소생술 절차와 올바른 시행 방법 등을 배운다.
부산교육청은 현재 학교마다 1개 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내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 이상 모든 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 작성자
- 지민겸
- 작성일자
- 2022-12-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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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22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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