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다 함께 따뜻한 겨울 맞으세요
'희망2023나눔캠페인'… 올해 목표 107억 원
- 내용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희망나눔캠페인이 12월 1일 송상현광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을 시작한다.
희망나눔캠페인은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표적인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올해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지난해보다 3.9% 늘어난 107억 원을 목표로 잡았다.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송상현광장에 들어서는 `사랑의 온도탑'은 1억7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상승하며 이웃을 향한 부산시민의 따뜻한 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목표 금액인 107억 원이 모이면 나눔온도 100도를 달성한다. 지난해에는 103억 원 목표에 총 112억3천400만 원을 모금해 나눔온도 109.1도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각종 모금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나눔명문 기업 가입 등 기업 모금 활동을 독려해 활발한 모금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성금은 부산지역 내 저소득계층이나 코로나19 취약계층, 사회복지기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할 계획이다.
모금은 △가까운 구·군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성금 창구 △방송사 모금 접수처 △ARS(060-700-0077, 1회 3천 원)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051-790-1400)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2-12-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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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22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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