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 카드'로
5% "선" 할인 … 11월부터 부산은행서 상시 판매
- 내용
부산시는 11월 1일부터 단기간 부산을 찾는 방문자를 위한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 카드'를 정식 출시했다.
'동백전'은 부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발행하는 지역화폐다. 매달 30만 원 한도로 사용 금액의 5%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동백전을 사용하려면 모바일 앱을 내려받아 가입 신청을 하고, 배송받은 카드와 계좌를 연결해야 한다. 이 때문에 단기간 부산을 찾았을 때는 동백전 혜택을 누리기 어려웠다.
이번에 출시한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 카드'는 5만원권·10만원권의 정액 카드로 판매한다. 충전이나 계좌연결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캐시백 대신 5% 선할인 금액으로 판매해 동백전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사용처는 부산에 있는 15만 개 가맹점이다.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 대형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 카드는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액권의 60% 이상 사용하면 부산은행 영업점에서 잔액 환불도 받을 수 있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2-11-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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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21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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