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거비 부담↓…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연 최대 200만 원 최장 4년 … 11월 13일까지 신청
- 내용
부산시는 오는 11월 13일까지 `머물자리론' 4분기 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머물자리론'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부산시가 대출이자 전액을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최장 4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대출금 100%를 보증하고 부산은행이 연 2.0%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올해 사업은 분기별로 나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4분기 지원 대상자는 500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19~34세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본인(부부 합산) 연 소득 4천만 원 이하 △임대차계약 체결 후 보증금 5% 이상 납부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대출 기간은 1년 이상 2년 이내로 당해 임대차계약 만료일까지다. 대출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할 수 있다. 연장할 때는 최초 대출금의 5%를 상환해야 한다. 지원 가능 주택은 부산시 소재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중 △임차보증금 2억 원 이하면서 △전·월세 전환율 6.1% 이하인 경우다. 기존 머물자리론이나 정부 지원을 받은 사람 등은 제외한다.
부산청년플랫폼(http://www.busan.go.kr/young)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6시까지. 모집인원을 초과하면 조기 종료할 수 있다.
오는 11월 8일부터 매주 선정자를 정해 부산청년플랫폼과 문자메시지로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부산청년플랫폼 참고.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2-11-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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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21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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