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체험으로 '즐거운 학교, 재밌는 수업'
부산시교육청, 학습 동기 강화 프로그램 7월까지 운영
- 내용
사진·이미지투데이공부가 싫은 아이를 위해 학교가 놀이터로 변신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7월까지 초등학교 85곳을 대상으로 `즐거운 학교, 재밌는 수업'을 운영한다.
'즐거운 학교, 재밌는 수업'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체험 중심의 학습 동기 강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이 배움의 즐거움을 익히고 학습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수업은 지역사회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와 담임교사와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독서놀이 △직업·진로 △음악놀이 △교육연극 △신체놀이 △원예공작 등 10개 영역의 놀이·체험 수업을 운영한다.
'쿠키 속에 숨은 책을 찾아라!'는 쿠키 속에 숨은 문장을 찾고 책의 내용을 찾아보면서 독서 활동을 하는 수업이다. '도전! 과학수사'는 현직 범죄분석관과 함께 과학 수사와 프로파일링(profiling)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지문을 직접 감식해 보는 체험활동이다. '친구들과 함께 만드는 동요'는 음표 보드놀이로 음악 이론을 재미있게 익히고 자신만의 멜로디를 만들어 본다. '원예 테라피'는 반려 식물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 작성자
- 지민겸
- 작성일자
- 2022-06-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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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21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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