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쑥쑥! ' 남부창의마루' 개관
부산메이커 교육 허브 …드론스포츠·VR아트체험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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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창의마루 전경.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부산에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가 생겼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15일 남구 옛 연포초등학교 자리에 메이커 교육 허브 '남부창의마루'를 개관했다. '메이커 교육'은 자신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말한다.
옛 연포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남부창의마루는 9천92㎡ 넓이에 지상 4층 3개동 전체면적 4천394㎡ 규모이다. 본관동 1층에는 레고 플레이그라운드, 대형 3D 프린트실, 드론실 등을 갖췄다. 2층에는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공간과 코딩실 등을 마련했다. 3층은 도예실, 조리실 등으로 4층은 디자인실, 1인 방송실 등으로 꾸몄다. 야외에는 목공실과 리페어카페 등이 들어섰다.
남부창의마루는 평일에는 학생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주말에는 시민 대상으로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드론스포츠 △VR아트체험 △증강현실 진로체험 △레이저커터의 이해 △3D모델링 이해 △레고플레이원 △앱 인벤터 △요리로 배우는 세계 여러나라 △스마트화분 메이킹 등이다. 프로그램 확인 및 예약은 남부창의마루 홈페이지(home.pen.go.kr/ncm) 또는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home.pen.go.kr/yeyak)에서 할 수 있다.
- 작성자
- 지민겸
- 작성일자
- 2021-12-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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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20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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