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내 개인정보도 유출? '털린 내 정보 찾기'서 확인
이메일 계정 하나로 하루 5개 정보 조회 가능
- 내용
'털린 내 정보 찾기' 홈페이지 화면 캡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는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불법 유통되는 계정정보는 명의도용과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에 악용돼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개인정보위와 진흥원은 지난해 11월 자체 확보한 다크웹 등 음성화 사이트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는 국내 계정정보 2천300만여 건과 구글의 비밀번호 진단 서비스 40억여 건 등을 활용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털린 내 정보 찾기' 홈페이지(kidc.eprivacy.go.kr) '유출여부 조회하기' 메뉴에서 이메일 인증 후, 조회하고 싶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하나의 이메일로 하루에 총 5개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확인 결과 유출 내역이 있다면 '안전한 패스워드 선택 및 이용 안내' 메뉴에 따라 비밀번호를 변경하거나 '휴대전화 인증코드 적용' 등 2차 인증 서비스를 적용하면 된다.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인증번호 확인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웹 브라우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사용하지 않는 웹사이트의 회원 탈퇴를 원한다면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www.eprivacy.go.kr)'에서 일괄 탈퇴 신청을 할 수 있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1-12-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202121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