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도서관, 하반기 인문학 특강 온라인으로
디지털 인문학·우리를 위로하는 예술가들 등 … 수강료 무료
- 내용
부산시립부전도서관은 10월 15일부터 11월 9일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제 인문학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다.
'주제 인문학 특강'은 부전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지식정보 함양 기회 제공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인문학: 새로운 학문의 지평을 열다'와 '랜선 인문학 여행: 우리를 위로하는 예술가들'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디지털 인문학: 새로운 학문의 지평을 열다'는 10월 15·29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문학부 이재연 교수가 '디지털적 전환과 디지털 인문학의 등장', '국문학 내 디지털 인문학 연구의 동향' 등을 주제로 디지털 인문학의 기본적인 개념과 관련 연구 사례에 대해 강의한다.
'랜선 인문학 여행: 우리를 위로하는 예술가들'은 11월 2·3·9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작가인 박소영 강사가 빈센트 반 고흐, 어니스트 헤밍웨이, 볼프강 폰 괴테 등 예술가들이 머물며 영감을 받았던 장소와 그 장소에 숨겨진 이야기에 대해 다양한 사진 자료를 활용해 여행하듯 강의한다.
'디지털 인문학: 새로운 학문의 지평을 열다'는 지난 9월 13일부터 참가희망자를 모집 중이고, '랜선 인문학 여행: 우리를 위로하는 예술가들'은 오는 10월 11일부터 수강신청을 시작한다.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home.pe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 (문의: 051-802-5901, 내선4).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1-10-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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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11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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