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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116호 시민생활

부산시교육청, 4차 산업혁명 이끌 인재 키우기 잰걸음

부산대·KT·LG유플러스·유니티코리아 등 협약 체결 … 인프라 확충 착착

내용

초등 4학년 이상 학생·교사에게 

2023년까지 스마트기기 1대씩 지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4차 산업 인재 키우기에 적극 나선다. 관련 대학·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차례차례 체결하고 드론·인공지능·메타버스(가상 현실) 등 다양한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4차 산업 기술 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부산대·KT·LG유플러스 등 관련 기업과 산학연 협력을 체결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영상 소프트웨어 플랫폼 제작 선도기업인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이하 유니티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했다. 유니티코리아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관련 소프트웨어 보급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미래 성장을 위한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 개발과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15-1 부산시교육청 메타버스
△사진출처 : 이미지투데이


부산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사가 온라인 자료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올 2학기부터 1인 1스마트 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특수학교 전체 등 학생과 교사 등 모두 9만1천701명에게 스마트기기를 지원, 2023년까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모든 학생·교사가 1인 1 스마트기기를 갖추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각 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 기술을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기장군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미래형 창의융합 메이커 교실'을 운영했다. 국립부산과학관과 연계한 창의·융합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3D프린터, 터틀로봇, 스크래치 블록 등 코딩 배우기 체험활동과 과학 전시물을 활용한 시연 및 실험 활동, 천체투영관 관람 활동에 참여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부터 11월 15일까지 '찾아가는 드론메이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드론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 2명이 학교를 찾아 드론 비행 원리를 알려주고, 드론 제작과 조작법, 비행 연습, 드론 축구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참여하는 모든 학급에 드론 교구를 지원하고 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1-10-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11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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