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부산 책 뽑아주세요!
3개 분야 9권 선정...3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 투표
- 내용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3월 9일까지 2021년 '원북원부산' 도서를 선정하는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원북원부산은 지난 2004년부터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민도서관을 비롯한 지역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범시민독서생활화운동이다. 시민투표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home.pen.go.kr)와 부산지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등에서 진행한다. 오프라인 투표는 공공도서관, 각급 학교 도서관, 대학도서관, 작은 도서관 등에서 실시한다.
올해의 후보는 모두 9권. 일반·청소년·어린이 등 독서대상별 후보도서 각 3권씩을 선정했다. 독서대상별 최다 득표 도서 1권씩 최종 3권을 올해 원북으로 선정한다. 일반 대상 후보 도서는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작가-정재찬), '존엄성 수업'(차병직), '사람에 대한 예의'(권석천)이다. 청소년 대상 후보 도서는 '오늘의 법정을 열겠습니다'(허승), '식스팩'(이재문), '변사 김도언'(김하은)이다. 어린이 대상 후보 도서는 '5번 레인'(은소홀), '욕 좀 하는 이유나'(류재향), '막두'(정희선) 이다. 투표에 참여한 시민 중 1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줄 예정이다.
부산시민도서관은 투표를 통해 선정한 책을 활용해 올 한 해 동안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문의 : 부산시립시민도서관(051-810-8292)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1-03-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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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10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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