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주거 걱정 안 하게…월세 지원합니다!
만18~34세 1인 가구 중위소득 120% 이하…2월 23일~ 3월 16일 신청
- 내용
부산시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월세를 지원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부산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1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부산 거주 청년에게 월 임대료 중 10만 원의 월세를 10개월분(3~12월분)까지 지원해 주거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지난해는 3천 명에게 월세를 지원했고, 올해도 3천 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중위소득 120%(월 219만3천 원) 이하인 부산시 거주 만18~34세의 1인 가구 청년 중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에 거주는 하는 경우이다. 주택소유자, 기초생활수급자, 정부 또는 지자체 청년주거 지원정책 참여 중인 사람과 지난 2019년·2020년에 지원받은 사람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일을 기준으로 임대차계약서가 체결돼 있어야 하며, 주민등록 주소지와 일치해야 한다.
부산청년플랫폼(http://www.busan.go.kr/young)을 통해 2월 23일~3월 16일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거주지 해당 구·군에서 자격 확인 및 예비심사 후 부산시에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인원이 많으면, 소득수준과 임대료를 고려해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4월 하순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와 개인별 문자 메시지로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120콜센터(☏120) 또는 거주지 구·군으로 문의.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1-02-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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