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상공인에 온라인마케팅 지원합니다”
9월 2일부터 참여 업체 모집
182곳 온라인마케팅 비용 각 50만 원씩 … 800곳에 스마트오더 비용 각 20만 원 지원
- 내용
부산시는 9월 2일부터 지역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비대면 시장이 증가함에 따라,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희망센터와 함께 2021년 하반기에 지역 소상공업체 182곳에 온라인마케팅 비용 각 5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시범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업체 800곳에 ‘스마트오더’ 또는 ‘무인주문시스템(키오스크·테이블오더)’ 비용 각 20만 원을 지원한다.
스마트오더란,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음식, 음료 등을 주문하는 시스템이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함께 대기 시간도 줄일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부산시는 스마트오더 시스템이 보급되면 지역 소상공인 매출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2021년 온라인마케팅 활동비용을 50만 원 이상 지출한 업체여야 한다. 단, 지원제한 업종 및 기존 수혜업체(19년~21년)와 프랜차이즈 본점 및 가맹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스마트오더 시범사업’의 지원 대상은 2021년 스마트오더 또는 무인주문시스템(킬오스크·테이블오더) 이용 비용을 지출한 업체로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2일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www.busanhopecenter.or.kr)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온라인마케팅 활동 이미지(스마트오더 이용 이미지)와 사업자등록증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혹은 전화(051-860-6715)로 문의하면 된다.
- 작성자
- 성정환
- 작성일자
- 2021-08-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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