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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114호 경제

4차 산업 핵심 클라우드 인력 5년간 2천 명 키운다

부산시 - 베스핀글로벌 협약
전문인력 양성과정 무료 운영
수료생 입사 원하면 최우선 채용

내용

20210712 부산시-베스핀글로벌 엄무협약(26층 회의실) 01_온라인

△부산시가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4차 산업의 핵심인 클라우드 인력을 양성한다(사진은 지난 7월 12일 열린 업무 협약식 모습).


부산시가 4차 산업의 핵심인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부산시가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부산 청년 2천 명을 클라우드 전문인력으로 키운다.
베스핀글로벌은 기업이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때 데이터 이전·운영·전략 컨설팅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Cloud Delivery Platform)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멀티 클라우드 자동 관리 운영체제(OS) '옵스나우(OpsNow)'를 필두로 중국·중동·미국·동남아 등 국내외 기업과 기관 3천여 곳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7월 12일 베스핀글로벌과 인력 양성 및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도용회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협약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 클라우드 인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베스핀글로벌은 전문강사, 커리큘럼 등을 지원한다. 또 베스핀글로벌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클라우드 딜리버리를 지원할 베스핀글로벌테크센터(BTC)를 부산 현지법인으로 설립해 수료생을 최우선으로 채용한다. 향후 5년간 최대 2천 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인재 양성과정은 전액 무료이며 교육 훈련생에게 매월 30만 원의 교육훈련수당도 지급된다. 교육과정 참가 자격은 현재 미취업 상태인 부산지역 대학 졸업·졸업예정자(4년제)와 동등한 학력을 보유한 부산 거주자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걸맞은 청년 인재 양성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재가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성공 모델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다양한 산업 인프라를 보유한 부산은 디지털 혁신의 잠재력이 가득한 도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반인 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부산시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작성자
이한주
작성일자
2021-07-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11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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