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 10개사 추가 선정
49개 기업 인건비 지원 … 일자리 217개 창출 기대
- 내용
취약계층에게 일할 기회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회적기업'. 부산시는 사회적기업의 전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원해 더 많은 사회적기업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도 예비사회적기업을 적극 지원한다. 지난 4월 2021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진행, 예비사회적기업 10개사를 신규 지정했다.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3년간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신청 자격 부여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및 판로지원 △교육 및 금융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부산시는 모두 49개 기업에 일자리창출사업도 지원한다. 이들 기업이 모두 217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에는 52개 기업(신규 23·재심사 29)이 신청했으며, 전문가 심사 및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49개사에 총 217명 일자리를 배정했다.
일자리창출사업 심사는 고용 규모, 매출 성과, 취약계층 고용 비율, 사회적가치지표 측정결과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에는 참여 근로자에 대한 인건비 일부 등을 지원한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1-05-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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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10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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