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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108호 경제

신북방 온라인시장 개척 도와드립니다

부산시, 러시아·카자흐스탄 진출기업 지원 강화 / 현지 인플루언서 활용, 제품판매 확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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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신북방 지역에서 새로운 수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 기업을 돕는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환경이 불안정해지면서 신북방 지역 주요 시장인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을 대상으로 '중앙아시아 K-Wave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 '러시아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현지에서 K-POP, K-DRAMA, K-Beauty 등이 유행하는 중앙아시아 5개국 중 가장 큰 경제 규모를 가진 카자흐스탄과 전 세계 신흥 전자상거래 시장 중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러시아를 타깃으로 수출 유망 품목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디지털 전환과 전자상거래 비중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이 같은 추세는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카자흐스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홈쇼핑 입점 관련 절차와 서비스 내용을 컨설팅한다. 제품 수출인증 취득, 온라인 업로드를 위한 제품 페이지 및 배너 디자인 제작, 홈쇼핑 방영을 위한 영상 제작, 제품 수출을 위한 통관, 현지 입고 등 단계별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원한다. 기업별 제품 홍보를 위해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도 연결해 제품 판매 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러시아는 코로나19로 2020년 전자상거래에 있어 양적 성장과 질적 도약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은 691%로 급격히 성장했으며, 대표적인 온라인 마켓 플랫폼인 와일드배리스(Wildberries), 오존(Ozon) 등의 성장 지속으로 부산기업의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러시아 주요 온라인 쇼핑몰 입점으로 러시아뿐만 아니라 인근 독립국가연합(CIS) 일부 국가에서도 동시 판매가 가능하다.
사업 참여는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trade.busan.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와일드 베리스'는 매일 600만 명의 방문자와 50만 개의 주문이 있는 러시아 최대 소매 사이트.
 '오존'은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온라인 쇼핑으로 전국에서 매일 6만 건의 주문과 1천900만 명의 일반 소비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지도 1위의 e커머스 기업.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21-04-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10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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