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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경제

동백전 10% 캐시백, 3월까지 연장

코로나19로 침체 우려가 있는 지역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액 증대 기대…3월 1일 기준 가입자 수 29만9천491명, 발행액 1천억 원 돌파…충전금 기타 금액 입력 등 기능 개선으로 사용 편의성 확대

내용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의 10% 캐시백 혜택이 3월 말까지 계속 된다. 


부산광역시는 동백전 이용 활성화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매출액 증대를 위해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10% 캐시백 지급기간을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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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화페 동백전 쓰고, 캐시백 받자!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음식·숙박·소매 등 소상공인 전반에서 예약 취소・고객 감소 등으로 매출 급감, 대규모 축제·행사 전면 취소 및 연기 등으로 관광산업 최대 60% 매출 감소, 다중이용시설 기피로 인한 전통시장・영세 소상공인의 97.6%가 매출액 감소를 겪는 등 지역 경제 침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30일 동백전 출시 기념 1월 10% 캐시백 이벤트를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2월까지 연장한 바 있다. 그 기간을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동백전은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3월 1일 기준, 가입자 수 29만9천491명, 발행액 1천7억4천700만원, 결제액도 765억1천500만원을 돌파했다. 3월부터는 충전금 권종 중복 선택, 기타 금액(1만 원 이하) 입력이 가능토록 기능을 개선해 사용 편의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장은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이 차츰 시민에게 알려지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인센티브 지급을 연장한 만큼, 많은 시민들의 현명한 소비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 우려가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자
김향희
작성일자
2020-03-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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