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의회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힘을 더한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6월 23일 엑스포 유치 지원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와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사진은 이주환 의원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지원 촉구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는 모습).

부산광역시의회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 하고 나섰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6월 16일 열린 제297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지원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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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결의문에서 “부산월드엑스포는 우리나라를 도약하게 할 대한민국의 미래 성공 전략”이라며 “부산시는 체계적인 홍보방안 마련을, 정부는 범국가적인 지원을 구축하고 경제계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촉구했다. 부산시의회는 채택된 결의문을 정부, 국회, 산업자원부 등에 전달했다.

부산시의회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힘을 더하기 위해 활발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태훈)은 지난 4월 14일 월드엑스포 국제컨퍼런스 사무위탁심의회에 참여해 전문가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