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거듭날 것"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 문화 확산 업무협약
- 내용
부산시의회가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5월 20일 시의회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직접 부산시의회를 방문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의회와 권익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및 공직자 교육을 통해 더욱 청렴한 공직 문화 정착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해충돌 취약분야 관리를 강화하고 실행 가능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에도 함께 힘쓰기로 했다. 이와 함께 법령·제도 개선사항에 대한 제안 및 권고의 적극적인 수용과 이행, 투명하고 청렴한 사회구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부산시의회와 국민권익위원회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은 지난 5월 20일 열린 협약식 모습).
부산시의회는 2019·2020년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지난 2020년은 종합 1등급을 받은 광역의회가 없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지방의회 중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이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한층 더 청렴하고 투명하게 거듭난다는 각오다. 반부패·청렴사회를 구현하고 시의원 개개인의 소명의식 함양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 하기로 했다.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산시의회 모든 의원과 공직자들은 매 순간, 엄격한 자세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에 임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부산시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1-06-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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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11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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