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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105호 의정

"평화·통일시대 대비 부산이 한발 앞서가자"

부산시의회 남북교류특위, 강연회 등 활발한 활동

내용

부산시의회가 남북 통일 시대에 대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부산시의회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모)'는 사단법인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함께 지난 3월 8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통일 관련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회에는 이재봉 원광대 교수를 초청해 '한반도 중립화 통일을 위한 모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안전을 위한 통일방안에 관해 특위, 남북관련 단체 및 부산시가 함께 의견을 나눴다. 

부산시의회는 남북관계 경색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지는 않지만 언젠가 다가올 통일시대를 위한 준비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10-2 남북교류협력 특위 현판식
-부산시의회가 평화통일 시대를 대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은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특별위원회 현판식 모습).


부산시의회는 지난 2018년 11월 '남북교류협력특위'를 설치하고 회의·간담회 8회, 토론회 4회, 포럼 3회 등 활발한 토론과 교류를 펼쳤다. '남북교류협력 촉구 결의안' '부산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조례' 등 관련 조례도 정비했다. 2020년 6월 특위 활동이 종료된 후, 같은해 11월에는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특별위원회'를 다시 설치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광모 남북교류협력특위 위원장은 "비록 지금은 코로나19 팬데믹과 남북관계 경색으로 교류 활동이 이뤄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럴수록 소통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를 형성해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특위, 남북관련 단체와 부산시가 상호 협력하는 유기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해 국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에 발맞춰, 다가올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 도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1-03-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10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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