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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101호 의정

부산시의회, 마지막까지 활발한 의정활동

행정사무감사서 880개 제안 쏟아져
제292회 정례회 폐회

내용

부산광역시의회가 2020년 마지막까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11월 12일~12월 24일 43일간 열린 제292회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통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부산시의회는 지난해 11월 13~26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산하·유관기관 등 모두 57개 기관·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880건의 제안이 쏟아졌다. 이 가운데 398건은 즉각적인 시정 및 처리를, 482건은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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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는 2020년 마지막까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행정사무감사에서 880개의 의견을 제안하고, 조례안 등 78개의 안건을 심사했다(사진은 제29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조례 등 안건 처리도 활발했다.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안 51건, 동의안 12건, 예산안 8건, 의견청취안 2건, 규칙 1건, 기타 4건 등 모두 78개 안건을 심사했다. 이 중 60건은 원안가결, 15건은 수정가결 했다.


부산시의원들의 개별 의정활동도 적극적이었다. 모두 30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부산시의회는 이런 활발한 의정활동을 2021년에도 이어갈 계획이다. 새해 첫 회기는 제293회 임시회로 오는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열린다.


부산시 2021년 예산 13조3천10억원 확정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5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1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부산시의 2021년도 예산은 지난해 예산(12조5천906억 원) 대비 5.6% 늘어난 13조3천10억 원. 부산시교육청 예산은 2020년 예산(4조6천59억 원)에서 0.3% 줄인 4조5천899억 원이다.

이용형 예결위원장은 "민생안정, 경제도약, 도시기반 강화, 교육환경 변화 대응에 중점을 두고 이들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생계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편성한 2021년 예산이 신속히 집행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1-01-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10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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