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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008호 의정

"의장단과 의원 잇는 징검다리 되겠다"

인터뷰-이동호 제1부의장

내용

"부산시의회의 활동 성과를 더욱 효율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소통과 화합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시의원 모두를 만나 허심탄회한 의견을 듣겠습니다." 후반기 제8대 부산시의회를 이끌어나갈 이동호 부산시의회 제1부의장의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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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0일 부산시의회 부의장실에서 만난 이 부의장은 시의원 개개인과 후반기 의장단을 잇는 디딤돌·징검다리 역할을 자처했다. 지난 7월 3일 정견발표에서 `화합과 소통'을 강조하고 의원 개개인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제8대 부산시의회가 권위는 내려놓고 시민에게 더 다가가는 `열린 의회'로 변화했다고 평가하고 후반기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소통·화합하는 후반기 의회 될 것"


"제8대 시의회는 이전 의회보다 훨씬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시의원들이 주말에도 의원실에 나와 의정 활동을 준비합니다." 그는 후반기에는 이런 개별 의정활동에서 팀웍을 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팀을 이룬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크게 나타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의정'이 될 것입니다." 


이 부의장은 이 부분에서 의장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임기 동안 여·야를 떠나 모든 시의원과 만나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생각이다. 


의장단 활동과 더불어 시의원 역할에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이 부의장은 `경영'의 전문가다. 부산외대에서 경영학 강의를 할 정도로 관련 지식이 풍부하다. 이런 경험을 살려 `신공항' `부산시 인사 혁신'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일자리 창출' 등 당면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관광도시 부산과 동·서부산 균형발전에도 열의를 보였다. 


이 부의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힘을 더해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부산시의회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 후반기에도 달릴 생각입니다. 이런 과정을 지켜봐 주십시오. 시민 여러분의 의견 하나하나 빠짐없이 청취하겠습니다. 부산의 모든 정책이 친시민 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각오를 다졌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0-08-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00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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