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소통 잘하네
유튜브·인스타 개설…구독자 쑥쑥
통합브랜드 의회로 좋네 출범
- 내용
부산광역시의회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을 확대한다. SNS 5종 미디어의 명칭을 `부산시의회, 의회로 좋네'〈사진〉로 통일하고, 지난 1월 3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 `부산시의회 의회로 좋네'는 현재 운영 중인 페이스북·카카오톡·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 등 공식 SNS 5종을 아우르는 명칭이다. 부산시의회가 시민 삶에 가까이 있고, 알면 알수록 더욱 좋고, 친근하게 느껴질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산시의회 SNS는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부산시의회를 대표하는 소통 채널로 크게 성장해 왔다. 제8대 시의회 개원 이후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을 확장했다. 전체 구독자 수는 486명(2018년 7월)에서 1만4천908명(2020년 1월)으로 30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힘을 싣고 있는 채널은 유튜브다. 정례회·임시회를 요약한 `부산시의회는 지금' `조례 돋보기'등을 영상으로 다루고 있다.
부산시의회가 각 SNS 채널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는 이유는 의정 활동의 핵심가치를 `시민소통'에 두고, `권위를 내려놓는 의회,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시의회 관계자는 "통합브랜드 출범으로 앞으로 시의회의 대내외 인지도는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참여를 확대해 시민과의 문턱을 낮추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0-03-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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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00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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