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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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부산시의회는 제283회 임시회 1·2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회기에는 모두 21명의 시의원이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다이내믹부산은 2월호와 3월호 두 번에 걸쳐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소개한다.
"트램 건설, 부산시가 나서라"
고대영 의원
도시안전위원회 고대영 의원은 1차 본회의에서 현재 부산도시철도와 트램 건설 계획에 대해 조언했다. 고 의원은 현재의 트램 계획과 건설이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하고 부산시가 계획·설계·건설을 직접 수행할 것을 촉구했다.
"해양산업도서관 부산 유치를"
이산하 의원해양교통위원회 이산하 의원은 부산이 `해양수도'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20년간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를 위해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와 `해양산업도서관' 부산 유치를 제안했다.
"부산, 창조지식도시로 혁신하자"
최도석 의원도시안전위원회 최도석 의원은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누구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창조지식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이를 위해 부산에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의원 조례안 협의회 구성하자"
박승환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박승환 의원은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시의원의 조례발의가 급증했지만 소관부서가 명확하지 않아 제대로 조례를 추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고, 소관부서를 조정할 협의회 구성을 제안했다.
"김해공항 화물터미널 건설을"
오원세 의원해양교통위원회 오원세 의원은 김해공항에 `화물전용터미널'을 건설하고 특송항공사를 적극 유치하자고 말했다. 오 의원은 부산시가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동남권 물류허브 공항 건설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 살리기 시민 힘 모으자"
도용회 의원경제문화위원회 도용회 의원은 최근 노사 갈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르노삼성'을 살리기 위해 온 부산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시·시의회·시민단체가 모여`회의체'를 구성해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자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 적극 대비해야"
김광모 의원
교육위원회 김광모 의원은 AI, 자동화 기술의 발전 등 4차 산업혁명시대가 다가오면서 이에 따른 실업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교육 강화와 부작용에 대응할 범시민 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옛 해운대역사 공공개발해야"
김민정 의원복지환경위원회 김민정 의원은 옛 해운대역사가 국내 유일의 팔각정 모양의 기차역으로 역사적인 측면에서 매우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를 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옛 해운대역사의 공원화를 위해 부산시가 적극 나설 것을 제안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0-02-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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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0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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