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202303호 시정

“가덕도신공항, 2030년 엑스포 개최 전 반드시 개항”

엑스포 유치, 정부 국정과제…유치계획서에 조기 개항 명문화
남부권 전체 발전 성장축…동북아 물류허브 지렛대

내용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열리기 전에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에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장은 지난 2월 1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가덕도신공항 건설 공법과 TK 통합 신공항 특별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가덕도신공항 건설 공법·TK신공항 특별법에 대한 부산시 입장

부산시장은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을 위한 절차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라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가 국정과제로 선정됐고, 국토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엑스포 유치계획서에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을 명문화했다”라고 강조했다. “매립식 공법만을 고집하던 국토부가 2030년까지 공항을 개항할 수 있는 기술적 검토를 시도한 것도 부산시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며 “애초 예정대로 오는 3월 적절한 공법이 결정될 것이고, 이 과정에서 가덕도신공항 추진 절차나 기간이 지연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부산가덕도신공항-부산일보

△부산시장은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을 위한 절차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라면서 “엑스포 유치계획서에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을 명문화했다”라고 강조했다(사진은 하늘에서 내려다본 가덕도 전경). 사진제공:부산일보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의 미래를 견인할 ‘쌍두마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가덕도신공항은 부산·울산·경남을 넘어 남부권이 국가 성장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이자 동북아 물류허브 부산을 앞당길 지렛대라고 확신했다. 최근 논란이 된 ‘TK 통합 신공항 특별법’ 추진에 대해서는 가덕도신공항과 TK 통합 신공항은 출발부터 다르다며, 공항을 위계화해서 지역 갈등을 유발하거나 부추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가덕도신공항은 대한민국 관문공항을 남부권에 하나 더 만들자는 의견에 따라 동남권 관문공항으로 출발했고, 부산시 계획대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가고 있는 만큼 시민의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월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한 부산시장은 “지방의 생존을 위해서는 중앙의 권한과 재정의 획기적인 이양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가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간 소통과 협력을 제도화하고,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지방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1월 출범했다.

작성자
다이내믹부산
작성일자
2023-02-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303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