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부산시정, 역대 최대 국비 확보
2023년도 국비 8조7천350억 원
2030세계박람회 유치 254.5억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130억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 19.2억
- 내용
민선 8기 부산시정이 역대 최대 규모 국비를 확보했다. 부산시가 확보한 2023년 국비는 8조7천350억 원으로 역대 최대다. 지난해 확보한 국비 8조1천592억 원보다 7.1%, 5천758억 원 늘어났다. 이 같은 성과는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국회를 직접 방문해 여·야 원내지도부, 예결위원장, 예결위원, 예산실장 등 국회 예산 결정 과정의 핵심 인사를 두루 만나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노력한 결과이다.
부산시가 확보한 올해 주요 국비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254억5천만 원,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130억 원,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 19억2천만 원 등이다.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 25억 원, 황령 3터널 도로개설 27억1천만 원,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RIS) 예산 300억 원도 확보했다.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 지산학 중심 창업금융도시 추진을 위한 조선기자재업체 공동납품 플랫폼 11억2천만 원, 산단 환경 개선 펀드 사업 150억 원, 사상공업지역 재생 사업 80억 원, 창업중심대학 67억5천만 원도 포함됐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최 52억 원, 해양레저 안전 체험관 건립 7억5천만 원,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 5억 원,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 783억8천만 원, 동김해IC∼식만JCT 광역도로 건설 예산 35억 원도 반영됐다.
문화콘텐츠와 체육이 함께하는 글로벌 국제관광도시를 위한 국비도 대거 확보했다.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 95억7천만 원, 제106회 전국 체육대회 개최 80억 원,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 41억8천만 원, 국민체육센터(사상구, 강서구, 서구, 동래구 각 1개소) 건립 52억 원 등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비 8조7천억 원 시대 개막은 부산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부산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핵심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작성자
- 다이내믹부산
- 작성일자
- 2023-01-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