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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조수미’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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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부산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최태원)는 지난해 12월 27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조 씨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윤상직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김윤일 대통령실 미래정책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서울 LG아트센터) 01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 씨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
 

조수미 씨는 선화예술중·고, 서울대를 거쳐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1986년 베르디극장 오페라 ‘리골레토’ 질다 역으로 데뷔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 5대 오페라극장에서 주역으로 데뷔한 동양인 최초의 프리마돈나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인이다. ▷미국 그래미상 오페라 부문 한국인 최초 수상 ▷이탈리아 황금기러기상 동양인 최초 수상 ▷ 대한민국 문화훈장 ▷한국인 최초 미국 ‘아시아 명예의 전당’ 헌액 등의 업적을 이뤘다. 음악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평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네스코로부터 ‘평화예술인’(Artist For Peace)으로 선정됐다.


부산과의 인연도 각별하다.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 공로로 명예 부산시민이 됐고, 2021년에는 부산오페라하우스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지난해 8월 부산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음악회’에서 유치 응원곡 ‘함께’를 가창했다.


조 씨에 앞서 배우 이정재, 가상인간 ‘로지(ROZY)’, 그룹 방탄소년단(BTS)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조수미 씨의 합류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단은 그야말로 ‘글로벌 천하무적’이 됐다”라며 “국내외에서 박람회 유치에 관한 관심과 열기가 엄청나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작성자
다이내믹부산
작성일자
2023-01-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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