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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부산시 싱크홀 관리 정책' 지방재정대상 장관상 수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지방교부세 1억 원 확보
'땅꺼짐' 사고 위험도 정량화 등 지하안전관리체계 구축 성과

내용

부산광역시가 만든 싱크홀 관리 정책과 노하우가 시민의 안전에 기여하고,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인정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12월 2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고 지방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출 효율화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좋은 사례를 지자체와 공유해 지방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에서 모두 169건이 접수됐다. 이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35건 중 다시 상위 10건을 뽑아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지방재정대상 수상
△부산광역시가 만든 싱크홀 관리 정책과 노하우가 ‘2022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지난 12월 2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후 찍은 기념사진). 


부산시는 ‘전국 첫, 직무발명 특허 적용 지반 공동(空洞) 관리 매뉴얼로 땅꺼짐(싱크홀) 사고 관리 강화 및 예산 절감 달성’을 주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하안전관리 제도개선 및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는 현행 지반공동 관리 매뉴얼이 고위험으로 분류되는 공동의 비중이 높아 복구 예산의 효율성이 저하되고 함몰위험도에 따른 적절한 보수·보강 기준이 없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반공동 관리 매뉴얼’을 개발했다. 위험도가 높은 공동의 신속한 대응과 저위험 공동의 경제적 관리를 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지키기 위한 우리 시의 지하안전 정책이 끊임없는 개선 노력의 결실로 예산 활용 분야에서도 그 효과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땅꺼짐 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하안전관리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2-12-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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