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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221호 시정

“숨 막히도록 멋진 최고 여행지”…즐겁고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매력도시

내용

부산은 올 한해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매력도시의 명성과 위상을 한껏 뽐냈다. 세계적인 잡지와 방송이 앞다퉈 세계 최고 여행지로 부산을 추천했다. 부산 문화의 매력과 흥을 담은 축제는 흥행몰이를 이어갔다. 


제27회부산국제영화제(BIFF)개막식-부산일보
△2022 부산국제영화제. 출처:부산일보DB


세계 최고 여행지 25선 선정(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해외 주요 언론 부산 매력 앞다퉈 소개 


3년 만에 정상 개최, 부산국제영화제 흥행몰이 


미술 축제, 2022 부산비엔날레 성황 


명품 ‘욜로(YOLO) 갈맷길’ 10선 선정 


한국 관광 100선, 부산명소 8곳 선정 


일(Work)·삶(Live)·쉼(Play) ‘부산형 워케이션’ 



부산은 지난 10월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가 선정한 ‘2023년 숨이 막히도록 멋진 여행지 25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 잡지는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커피, 맥주 양조장 등 부산의 문화 매력과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영국의 지상파TV 방송사 ‘채널5(Channel 5)’도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3부작 ‘알렉산더 암스트롱과 함께하는 한국(Alexander Armstrong in South Korea)’ 편에서 자갈치시장, 금정산성 막걸리마을 등 부산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집중해서 조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를 여행하며 그 지역의 문화·음식 등을 직접 체험해 보고 소개하는 여행 다큐멘터리다.


이밖에 온라인 여행 전문매체 ‘더 트래블(THE TRAVEL)’, 프랑스의 온라인미디어 ‘디모티베이터(DEMOTIVATEUR)’, 필리핀 뉴스 전문매체 ‘래플러(RAPPLER)’, 이집트 영문 뉴스매체 ‘사다 엘발라드(SADA ELBALAD)’, 말레이시아 스타미디어그룹 소속 최대 영문 일간지 ‘더 스타(The Star)’ 등도 범어사, 자갈치시장, 태종대, 용두산공원, 영화의전당, 이기대, 센텀시티, 유엔기념공원 등을 부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대표명소로 소개하며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부산을 추천했다.


3년 만에 정상 개최한 2022년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7대 영화제로 확고하게 발돋움했다. 부산지역 7개 극장 30개 스크린을 통해 초청작 242편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161편을 통해 관객 16만1천145명과 만났다. 커뮤니티비프와 동네방네비프를 합하면 18만9천313명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것과 다름없다. 특히 지난해 69명에 그쳤던 해외 게스트는 올해 1천694명, 국내 게스트는 4천712명이 BIFF를 찾아 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한국 대표 미술 축제 ‘2022 부산비엔날레’도 성황리에 마쳤다. ‘물결 위 우리(We, on the Rising Wave)’를 주제로 부산현대미술관, 부산항 제1부두, 초량, 영도의 전시장에서 25개국 80명의 작가가 239점의 작품을 선보인 행사에 13만8천562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명품 욜로(YOLO) 갈맷길 10선 선정-권성훈

△이기대 갈맷길. 사진:권성훈
 

민선 8기 시정은 기존 갈맷길 가운데 부산의 매력과 개성을 담고, 대중교통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YOLO(욜로) 갈맷길 10선’을 선보였다. ‘YOLO 갈맷길’은 갈맷길 전체 노선(9코스·21구간·278.8㎞) 가운데 해안 코스(7개 노선), 강변 코스(1개 노선), 산행 코스(2개 노선) 등을 포함한 10개 노선·100㎞ 구간으로 이뤄졌다. 부산시민은 갈맷길의 매력을 색다르게 느껴볼 수 있고, 부산을 찾은 관광객은 2∼3일 정도 머무르면서 갈맷길을 두루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갈맷길 전 구간을 걷지 않더라도 짧은 시간 안에 명품 코스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부산시는 일과 휴가,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관광매력도시를 만들기 위해 워케이션 도시 구축에도 팔을 걷고 나섰다.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Workation)’은 단순히 재택근무나 원격근무의 개념을 넘어 일과 관광을 병행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방식이다. 부산시는 부산만의 차별성을 담아 ‘로망이 있는 업무공간’을 조성하고 동구 아스티호텔에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서구·동구·영도구 등 인구감소 지역과 중구·금정구 등 인구 관심 지역에 10곳 내외로 위성센터를 구축한다.


문화관광매력도시 부산 명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태종대 유원지, 해운대&송정해변, 감천문화마을,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 용궁구름다리&송도해변, 오시리아 관광단지, 엑스더스카이&그린레일웨이, 광안리 해변&SUP 존 등 총 8곳이 선정돼 국내에서도 위상을 인정받았다.


부산시장은 “올 한해 시민이 글로벌 수준의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품격 높은 문화예술도시 기반 확충에 노력했다. 코로나19 이후 완전한 일상 회복에 선제 대응해 지역 관광산업 혁신과 국제관광마이스도시 부산 위상 회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세계적인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글로벌 관광·마이스도시 조성, 스포츠·생활체육 활성화 도시 조성, 성숙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도 전력을 다했다”라고 강조했다.


작성자
다이내믹부산
작성일자
2022-12-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22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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