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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218호 시정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남부권 중심축 도약

민선 8기 시정, 부산 도약 지역발전 청사진 제시
6대 도시목표·24개 과제·108개 사업 확정
국비 5조2천220억 원 등 14조6천764억 원 투입
2030세계박람회 유치·가덕도신공항 건설 총력

내용

민선 8기 부산시정이 ‘시민이 행복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실현을 구체화·본격화한다. 출범 100일을 지나며 부산과 시정의 도약을 이룰 비전(청사진)을 담은 실천계획을 제시했다.


∎민선 8기 부산시정 실천계획

민선 8기 시정이 제시한 실천계획은 시민과 약속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실현을 위한 4년간의 로드맵이다. 시민행복 중심도시를 구현하고, 수도권 중심 체제를 벗어나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남부권 중심축으로 성장하기 위한 6대 도시목표를 중심으로 24개 추진과제, 108개 세부 사업을 구체화했다. 이를 위해 4년간 국비 5조2천220억 원, 시비 3조1천678억 원, 구·군비 4천852억 원, 기타 민간자본 및 국가 직접투자 5조8천14억 원 등 총 14조6천764억 원을 투입한다.


20220908 엑스포 현장방문(부산항컨벤션센터)

△민선 8기 부산시정이 제시한 실천계획은 모든 연령대 시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제2센텀 첨단산업단지 조성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 디지털 전환 사회에 대응하는 계획 등을 두루 담았다(사진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부산항 북항 홍보관을 찾은 모습).
 

모든 시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제2센텀 첨단산업단지 조성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사회에 대응하는 계획 등을 두루 담고 있다. 특히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부산시장은 중남미 순방에 이어 지난 10월 20∼23일 일본을 찾아 박람회 유치 홍보와 교섭 활동을 펼쳤다.


10월 20일에는 올림픽 같은 대형 국제행사 개최 경험이 많은 도쿄에서 우시오다 쓰토무 도쿄도 부지사를 만나 부산 지지를 요청했다. 이어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 리셉션에 참석해 모리 요시로 전 총리 등 일본의 각료, 국회의원 등을 상대로 유치 홍보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했다. 21일에는 2025년 세계박람회를 유치한 오사카를 방문해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府) 지사, 마쓰이 이치로 오사카시장 등과 만나 유치 관련 자문을 얻고,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025오사카세계박람회 개최 부지인 인공섬 ‘유메시마’도 직접 시찰했다.

22일과 23일에는 후쿠오카현에서 열린 ‘제30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에 참석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교섭 활동을 펼치고 지지 선언을 끌어냈다.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한국의 부산·전남·경남·제주, 일본의 나가사키·후쿠오카·야마구치·사가현 8개 시도현 지사와 시장이 한일해협연안 지역의 발전과 도시 간 공통 과제 발굴, 실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장이다.


다시태어나도살고싶은부산-엄지영 (5)
 

시민행복도시 15분 도시 부산

부산시는 도시목표인 ‘내게 힘이 되는 시민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 행복 15분 도시 조성 ▷세대별 맞춤형 돌봄 강화 ▷장애인 복지 강화를 통한 삶의 질 제고 ▷시민건강·보건 의료체계 강화 ▷주거 안정화 지원 강화 ▷시민 안전·안심 체계 구축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세계와 함께하는 글로벌허브도시’를 위해 ▷영어 하기 편한 도시 조성 ▷세계적 수준의 명문 교육기관 유치 ▷신공항 국제복합도시 조성에 나서 기존 해상물류 인프라에 항공 물류를 더한 ‘부산형 트라이포트’ 구축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허브도시 도약을 이룬다.


인재 키우고 미래 성장동력 창출

‘지산학이 주도하는 창업금융도시’를 위해 산학협력 기반의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한다. 지역대학과 협력해 인재를 키워내고 첨단 미래기술 기업과 글로벌 우수 스타트업을 다수 유치해 지역 인재와 세계 유망 기업이 부산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부산창업청 설립 ▷공공주도 부산형 투자생태계 구축 ▷지산학 협력체계 고도화 등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든다.

‘미래를 선도하는 디지털 혁신도시’를 위해 ▷제2센텀 첨단산업단지 조성 ▷메타버스 기반 패션 섬유산업 고도화 ▷디지털 융합 창의인재 양성 등에 시정 역량을 하나로 모은다.


친환경 저탄소그린도시 실현

‘친환경 기술로 앞서가는 저탄소그린도시’ 조성에도 앞장선다. ▷녹색 힐링 공간 확충 ▷시민 참여 탄소중립도시 조성 ▷안전한 상수원수 확보 등을 통해 급격한 기후변화 시대에 선제 대응한다.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 매력도시’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립·운영 ▷세계적 미술관 유치·건립 ▷부산관광 MICE(마이스) 기업 육성 지원 ▷세계적인 해양레저도시 거점 조성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을 추진해 세계적인 문화도시이자 국제관광도시의 면모를 다질 예정이다.


부산시장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미래를 바꿀 새로운 청사진을 실천계획에 상세하게 담았다.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달라진 미래를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진행 상황을 점검해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복도시·부산 발전 기틀 ‘착착’

지역 현안 동력 확보·미래 비전 ‘순항’


∎민선 8기 100일을 지나며

민선 8기 부산시정이 출항 100일을 지났다. ‘시민행복’을 최고 가치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행복도시 부산’ 실현으로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는 다짐을 하나하나 현실화하고 있다.


민선 8기 시정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동력을 확보했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 박람회 유치 포함, 국무총리 직속 민관합동 정부 유치위원회 출범 등 범국가적 유치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부산시장은 지난 9월 말 ‘대

통령 특사단’으로 중남미 순방에 나서 엘살바도르와 코스타리카 대통령 등을 비롯해 멕시코, 파나마의 최고위급 인사를 연이어 만나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강력하게 요청하고, 지지를 끌어내며 부산 주도의 도시 외교 외연을 크게 확장했다.


지역발전 현안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로 통상적인 기간보다 2년 반 이상의 기간을 단축했다. 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시민행복도시의 핵심인 15분 도시 조성도 본궤도에 진입했다.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부산시청 들락날락’을 광역시 최초로 개관하는 등 공동체 내 소통·교류 공간 조성도 하나하나 시민 곁으로 다가서고 있다.


민생경제 안정 대책도 착실하게 마련했다.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전국 최초 ‘럭키7하우스’ 사업, ‘부산희망더함아파트’ 공급 계획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 지역 경제안정과 주거복지에 시민 체감도를 높여가고 있다. 아시아 최고 창업·금융도시를 향한 발걸음도 경쾌하다. 지난 8월, 부산창업청설립추진단 출범으로 부산창업청 설립 첫걸음을 내디뎠고, 디지털 금융도시 기반도 더 탄탄하게 다졌다.

디지털 혁신도시를 선도할 투자 유입도 활발했다. 아비바 조선·해양 연구센터 건립 등 디지털 전환 첨단산업 분야 7개 사와 6천232억 원 규모의 투자를 끌어냈고, 1천700여 명의 고용 창출을 만들었다.

IBM 퀀텀 KQC허브센터,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를 문 열어 디지털 신산업 생태계를 확장했다.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생활체육 천국도시 같은 ‘세계적인 문화관광 매력도시 부산’을 향한 계획도 빈틈없는 준비와 실행을 앞두고 있다.

작성자
다이내믹부산
작성일자
2022-10-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21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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