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가 ‘YOLO 갈맷길 소문내기’ 시민 참여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욜로(YOLO) 갈맷길’은 부산에 오면 꼭 걸어봐야 하는 걷기 여행길이다. ‘YOLO 갈맷길, 워킹데이’는 부산시가 YOLO 갈맷길 10선을 알리고 ‘생활 속 걷기’ 보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월 진행하는 시민참여형 걷기 캠페인이다. 코스당 반나절 이내로 완주할 수 있는 관광객 맞춤형 코스다. △해안코스 7개 △강변코스 1개 △산행코스 2개 등 총 10개 코스. ‘YOLO 갈맷길’을 걷노라면 바다와 산, 강과 도심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부산만의 특색있는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부산시가 다양한 걷기 캠페인을 펼치며 ‘YOLO 갈맷길, 워킹데이’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YOLO 갈맷길’을 직접 걸어보고 얼마나 좋은지 소문내보는 ‘YOLO 갈맷길 소문내기’ 이벤트는 7월 11일부터 31일까지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YOLO 갈맷길 1개 코스 이상을 걸으며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YOLO갈맷길소문내기’를 필수 해시태그로 게시한다. 걷기좋은부산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재밌는 포즈로 사진을 찍거나, YOLO 갈맷길의 좋은 점을 적으면 당첨확률이 높아진다는 후문이다. 

부산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 이 중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걷기좋은부산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walkablebus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YOLO 갈맷길, 워킹데이’ 현장 캠페인도 펼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 20일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YOLO 갈맷길을 알리고 도보 관광을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소통캐릭터 ‘부기’도 함께 참여해 관광객들과 사진을 찍는 등 이색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YOLO 갈맷길 10선 지도’. 

△‘YOLO 갈맷길 10선 지도’ 및 스토리텔링 다운로드 바로가기(busan.go.kr/galmaetgilnotice)

   (부산시청 홈페이지-부산소개-부산 갈맷길-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