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재개발 친수공간 5월 중 전면 개방
문화공원·야생화단지·경관 수로·연결 교량
보도교·보행 데크·공중 보행로·하늘광장
- 내용
부산항 북항 재개발 구역 내 친수공간이 부산시민에게 완전히 개방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북항 재개발 구역 친수공간 20만9천㎡ 전체를 5월 중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항 북항 재개발 구역 내 친수공간이 부산시민에게 완전히 개방된다(사진은 북항 재개발 친수공간 전경). 사진제공·국제신문
지난해 12월 먼저 문을 연 문화공원 1호(2만6천㎡)에 이어 새롭게 개방 예정인 공간은 문화공원 2·3호(9만4천㎡), 야생화단지(8만9천㎡), 경관 수로(1.8㎞), 연결 교량, 보도교, 보행 데크, 공중 보행로, 하늘광장 등이다.
문화공원은 구조물 공사를 이미 마무리했고, 수목과 잔디 심기도 마쳤다. 경관 수로는 토사 제거 등 정비를 끝냈고, 보행 데크와 공중보행로, 야생화단지도 외장재 설치 등 조성을 마감했다.
BPA 관계자는 “개방 예정인 친수공간으로 차량은 통행할 수 없지만, 시민 누구나 걸어서 친수공간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 작성자
- 다이내믹부산
- 작성일자
- 2022-04-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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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20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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